맛집

시골밥상 압구정, 압구정 가성비 밥집,가로수길 밥집

gardian 2022. 6.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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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웬만한 식당과 밥집은 다 다녀봤다.
그래서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압구정 쪽으로 나가고는 한다.
가로수길에서 압구정쪽으로 가다가 보면 또 식당들이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다.
햄버거, 한식, 중식, 일식집까지 골라서 가는 재미가 있다.
또 산책삼아서 가는 거라서 요즘 같이 날씨 좋은 날이면 갔다 올만하다..

이번에도 가는 길에 보면 간판도 오래되어 보이고 노포 맛집 같은 분위기다.
파전이랑 막걸리가 어울릴 것 같은 맛집처럼 생겼다...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고 들어갔다.
나 혼자 산다에 헨리가 자주 갔었던 밥집이라고 한다.
아~하.....

 

메뉴는 탕 구이 볶음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우리는 시골밥상 정식으로 3개 주문...

맛은 특별나지도 않고 그냥 보통의 백반정식....

그랬다.... 헨리한테만 맛집 인걸로....

가격 대비 반찬을 보면 가성비 밥집인 건 인정....


맛 :  일반 시골밥상의 한정식...
가격대 : 시골밥상 정식 메뉴 8천 원
양 :보통
위생상태 : 보통
서비스 : 보통
접근성 : 가로수길에서 압구정 가는 길
재방문 및 추천 : ☆☆☆


 

매장전경

오래된 집이라서 간판에 노포의 포스가 느껴졌다.

왠지 비 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가 어울릴 것 같은 집이었다.

내부사진은 못 찍었지만... 역시나 막걸리랑 어울릴 것 같은 집이었다.

 

 

시골밥상 3인분

12개의 반찬과 된장찌개, 계란찜, 김치찌개 총 15가지 반찬 가지 수가 나온다.

워낙 백반집을 많이 다녀봐서...

맛은 그냥 무난하고 맛깔스럽지는 않았다.

내입만에는 다시 찾아갈 만한 집은 아닌 거 같았다.

그래도 압구정에서 이 정도 가격에 15첩 반상인데...

된장찌개, 계란찜, 김치찌개

된장찌개와 계란찜 김치찌개

요즘처럼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에....

된장이랑 김치찌개를 덜어서 먹을 수 있게 국물용 앞접시를  따로 주셨으면 좋았을 걸...

하여튼 압구정에서 한 번은 가볼만한 식당인 걸로...

 

카테고리를 고민했다...

맛집에 넣어야 될지.... 다시는 안 가고 싶은 집으로 해야 될지...

그래... 가성비 좋고 맛은 무난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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