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원들은 결정장애가 있어서 점심메뉴를 물어보면 결정을 못한다. 젊은 직원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가야 되니 한식 중식 일식 서양식 골고루 가야지 혼자만 좋아하면 꼰대가 된다. 만약 혼밥을 했다면 구내식당이 최고인 거 같다. 이번에는 가로수길에 유명한 온기정... 지나갈 때마다 대기줄이 있어서 한 번도 못 가봤는데... 이번에는 점심시간에 좀 일찍 나와서 가봤다.... 가격대가 좀 있다. 그래도 유명한 온기정에 온 만큼 맛있고 비싼 거를 시켰다. ^^ 덮밥은 간이 딱 맞았고.... 튀김은 바삭한데 먹다 보니 느끼했다... 먹고 난 뒤에 탄산은 필수랄까..... T T 그래도 오래간만에 회사에서 사주는 비싼 점심을 먹었다. ^ ^ 맛 : ☆☆☆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함(탄산 필수) 가격대 : 1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