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근처에 경의선숲길 쪽에 가마치통닭이 얼마 전에 생긴 걸 보았다.여름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 보여서 한번 포장해서 먹어보고 싶었다. 이 쪽 길에 술집들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유동인구가 엄청나게 많아졌다.여름이나 선선한 가을날씨에는 야장에서도 먹을 수 있는 술집들이 많았다. 시간이 한참 흘러서...저녁시간에 치킨이 생각이 나서 포장을 해서 먹어봤다.가격도 다른 프랜차이즈점보다 저렴하고 맛있었다. 후라이드 한마리. 간장양념 한 마리를 전화로 먼저 주문하고 방문을 했다.시간은 10분 정도 후에 방문을 하면 된다고 한다. 얼른 집으로 가서 포장된 박스를 열어봤다.역시 기름에 튀긴 통닭은 맛이 없을 수가 없지...^^후라이드도 바삭하고 간장치킨도 양념이 맛있다. 맥주도 한잔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가마치통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