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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솥도시락 신사동현대고앞점, 점심엔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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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솥 도시락. 

20대 후반 첫 직장에서 일찍 출근하면 아침에 배는 고픈데...

지하식당에서 라면은 먹기가 싫고...

밥은 먹고 싶은데... 아침일찍 문 여는 식당은 없고...

간단한 밥을 먹고 싶을때...

마침 회사 근처에 한솥도시락이 있었다.

간단하게 먹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치킨마요덮밥이랑 콩나물비빔밥 많이 먹었는데...

 

가로수길 회사에서 점심 메뉴 고르기가 너무 귀찮고...

식당 가서 먹기도 불안하고 밥은 먹어야 되겠고...

유명한 떡볶이 전문점 배달도 한두 번이지...

 

코로나가 심할 때 이 집을 몇 번 이용했다.

미리 전화해서 주문하고 픽업해서 사무실에서 먹었다.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고 메뉴판을 보면서 옛 생각이 많이 났었다.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매장전경

매장 앞에 간이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앞에서 도시락을 먹고 가도 된다.

코로나가 심할 때 이 집은 배달이랑 주문이 대기가 많았다.

메뉴판

한솥도시락 메뉴판....

예전에 회사 앞에서 자주 먹었던 메뉴가  치킨마요덮밥. 도련님 도시락(없어졌나 봄), 콩나물 비빔밥이었는데..

제육치킨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20대 후반 때 아침마다 배고프면 찾아갔던 추억의 한솥도시락...

한솥도시락 진달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솥도시락

매화가 제일 비싸네..

우리는 진달래 7,000원짜리로...

 

한 번씩 사무실에서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컵라면을 먹을때도 맛있었다.

여기 한솥도시락도 한번씩 먹으면 맛있다.

옛 생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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