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삼화식당 1972 본점, 김치찌개 맛집,가로수길 점심 맛집

gardian 2022. 6.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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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과  신사역 쪽으로 퇴근시간에 보면 술집들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사역쪽으로 가다 보면 고깃집들의 경쟁이 엄청나다....

장사 안 되는 집들은 자주 폐업하고 다른 집들이 들어오고...

궁금한 게 있는데 장사가 좀 된다는 집들도 간혹 폐업하고 다른 집들로 바뀐다...

 

삼화식당 이 집도 메인은 저녁에 고깃집이다.

그런데 점심시간에는 점심메뉴 김치찌개를 메인으로 판매를 하고 계신다.

추운 겨울에는 따끈한 김치찌개를 먹으러 몇 번 갔었는데....

4명이 같이 가서 김치찌개랑 주꾸미 볶음을 시켜서 나눠서 먹는 것도 맛있었다.

셀프로 계란 프라이도 먹어도 되고...

 

이 집은 장점은 반찬에 서비스가 푸짐하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도 맛있었고...

제일 좋은 점은 점심메뉴를 주문하면 테이블당 불고기를 서비스로 주신다. 

그것도 쌈 싸서 먹으라고 채소와 함께.....

부침한 반찬들과  김치찌개에 주꾸미 한 접시면....

과연 밥인 한 공기로 될까? ^^

김치찌개에 라면사리도 넣으면....

점심때 삼화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퇴근시간까지 배가 안고프다.

그만큼 푸짐한 한상이다... 

 


맛 : 푸짐한 한상
가격대 : 김치찌개 9,000원대 
양 :많음  , 점심은 셀프 계란 프라이
위생상태 : 보통
서비스 : 친절
접근성 : 신사역
재방문 및 추천 : ☆☆☆

 

 

매장전경

신사역 근처에 있다.

대로변에서 안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오면 보인다.

김치찌개와 쭈꾸미볶음

푸짐한 한상...

김치찌개와 주꾸미 볶음 그리고 저기 돼지불고기....

밥 한 공기라 부족한 집...

퇴근 전까지 배가 안고픈 집..

 

김치찌개

묵은지 김치찌개...

안에 두부랑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갈 때마다 남기고 오는 집

추운 겨울에는 진짜 소주가 생각나는 집이다.

쭈꾸미볶음 점심메뉴

4명이 가서 김치찌개 3인분이랑 주꾸미 볶음을 주문해서 먹었다.

주꾸미 양도 이 정도면 충분하고...

조금 맵기는 매웠다.. ^^

쭈꾸미볶음 항공뷰

김치찌개가 없어도 주꾸미 볶음과  돼지 불 백랑 반찬과 같이 먹어도 푸짐한 점심상이다.
점심시간에 다시 가고 싶은 식당.... 삼화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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