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곰탕 거리에는 3대 맛집이 있다.
노안집, 하얀 집, 남평 할머니 집....
하얀집은 말 그대로 하얀색 건물이고 오래전에 출장 가서 한번 먹어봤다.
노안집은 빨간색 간판인데.... 몇 년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다녀가셨다고 한다.
남평할매집은 바로 옆에 노안집이랑 나란히 위치해 있다.
이번에는 나주에 계시는 지인이 남평할매집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다.
근처 곰탕집 다 맛이 비슷하고....
유명한 3집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생각된다.
나주곰탕 거리는 깍두기와 김치가 다 맛있어서 가고 싶은 곳으로......
맛 : ☆☆☆
가격대 : 곰탕 9,000원
양 : 보통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나주곰탕 거리
재방문 및 추천 : ☆☆☆
남평할매집과 옆에 나주곰탕 노안집.
남평할매집은 60년 전통...
노안집은 3대....
옆에 나주곰탕 노안집이 보인다.
평일이라서 그렇지... 주말이면 외부에서 온 손님들로 미어터진다...
여기 곰탕집들은 거의다가 티브이 언론에 한 번씩은 나온 집이라서....
아마도 나주곰탕거리에 아무 곳이나 들어가도 다 맛있을 거 같다.
김치와 깍두기를 이쁘게 담지 못했다.
배가 고파져서 대충 담았나 보다...
사진을 봐도 급하게 찍은 티가... ^^
맑은 국물의 나주곰탕....
밥과 내용물 토렴을 해서 온도도 적당하게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온다.
고기양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간이 세지가 않고 적당하다.
나주곰탕은 먹고 나도 소화가 잘되고 따뜻해져서 너무 좋았다.
역시 나주곰탕 거리에도 깍두기랑 김치가 다 맛있어서
이 동네에도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
다음에 방문하면 노안집을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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