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인 맛집 리뷰

사고네 쫄우동과 연탄불고기의 생활의 달인... 마포 합정역에서 신수동 쪽 신수중학교 사거리 작은 코너길에 음식점이 보였다. 예전에는 안 보였던 것 같은데... 연탄불고기집이 생겼다. 검색을 해보니 우동도 같이 판매를 하시는데 맛집이라고 한다. 계란김밥까지 있는걸보니 ....저녁에 우동에 김밥을 먹고 가도 될 거 같았다. 술안주로는.... 우동이랑 연탄불고기에 한잔 하면 딱 좋을 집인 거 같았다. 지나가는 길에 눈도장을 찍고 다음에 방문하기로 했던 날이 오늘 이었다. ^^ 메뉴판을 보니... 우동메뉴는 전부 유부쫄우동, 어묵쫄우동... 면이 쫄면이다.. 우리는 유부쫄우동 2개와 연탄불고기 中으로 주문했다. 맛은... 유부와 튀김건더기 쑥갓을 많이 넣어주셔서 엄청 푸짐하게 나온다. 우동으로 소주 한 병 각 ..

양재역 점심시간에 부대찌개 집에 한번 갔다가 엄청 실망을 했다. 부대찌개가 김치찌개인지 햄찌개인지 구분이 안 가는 맛이었다. 그래서 양재역 근처 부대찌개를 검색해봤다. 물론 양재역에 찾아보면 부대찌개 전문체인점이 있겠지만.... 역시나 체인점들과 몇 개 부대찌개 집이 보인다. 마침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주차장도 있어서 한번 들려봤다. 이름도 특이하다 돼지띠식당 부대찌개.... 밥과 라면과 사리가 무한리필.... 인당 일라면으로 투하... 맛은 그래도 부대찌개 값어치는 했다. 지난번 다른 맛없는 부대찌개집보다는... 라면과 밥 사리가 무한리필이니... 저녁에 간단하고 술안주에 모둠스테이크도 한번 먹어 보고 싶다. 부대찌개는 가성비 최고의 안주 아닌가....^^ 맛 : ☆☆☆☆ 가격대 : ☆☆☆ 양 : ☆☆..

용산 용문시장 쪽에는 3대 해장국 맛집이 있다. 창성옥 : 방문 용문해장국 : 방문 한성옥 : 방문해보지는 않았지만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 집이라서... 그중에서 두 곳은 방문해 봤다. 창성옥과 용문해장국... 두 군데 중에서 개인적으로 창성옥의 선지가 많이 들어간 해장국을 좋아한다. 이번에도 아주 오랜만에 방문을 했다. 거의 십 년 만인가... 오랜 기억 속에 우리 큰애가 여기서 첫 선지를 경험했는데... 선지에서 냄새가 났었다고 했다. 이날도 선지를 먹었는데.... 큰애가 말한 선지에서 냄새가 났다는 말을 이해했다. 선지에서 선지 특유의 꼬릿 한 맛이 느껴졌다. 이 맛 때문이구나... 그래도 신선해서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다. 특히 고기도 발라먹는 재미도 있고.... 오랜만에 방문해서 밥만 먹고 갈려..

용산 쪽에 용문시장이라고 재래시장이 있다. 여기 근처 맛집도 많고... 특히 유명한 해장국들 집... 창성옥 도 있고 용문해장국, 한성옥 해장국집들이 있다. 찌갠 (주꾸미집) 마침 보니 여기 주꾸미집 바로 옆집이네.. 그리고.... 성시경 먹을 텐데에 맛집에 나왔던 순댓국집이다. 용문시장에 여기 말고 시장 안에 다른 순대국집을 갔었는데... 여기가 유명한 집인지는 몰랐다... 이조순대국의 목살수육이 족발처럼 쫄깃하다고 해서 토요일 아침에 다녀왔다. 이른 새벽 7시에도 이미 손님들이 많이들 다녀가셨다. 사장님이 바쁘셔서 미쳐 자리를 못 치워서 안쪽에 안내를 받았다. 새벽부터 소주 드시는 젊은 분들도 계시고... 우리는 순대국밥에 순대만 2 + 순대국밥 1 + 내장국밥 그리고 목살수육을 주문했다.^^ 목살수..

청파동 숙대 쪽에 화교분들이 운영하는 중식집이 있다고 한다. 화교분들이 운영하는 중식당이 맛이 없을 리가... 이 집은 유투버에서도 많이 보이고... 주차가 좀 힘들다고 하여서 안되면 공영주차장에 한다는 생각으로 방문을 했다. 다행히 건물 앞에 한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했다. 고추간짜장과 탕수육이 유명한 집. 그래서 우리는 고추짜장, 고추간짜장과 탕수육은 사천탕수육으로 주문을 했다. 맛은 야채를 잘게 썰은 고추간짜장이 맛있었다. 그리고 사천탕수육....^^ 매콤해서 술안주로 좋을 듯 하나 이날은 차를 가져와서 술은 못 마셨다. 맛 : ☆☆☆☆ 가격대 : ☆☆☆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숙명여대 가는 길 쪽 재방문 및 추천 : ☆☆☆☆ 바깥쪽에 테이블도 있고 안쪽에..

양재역 근처에는 칼국수집이 몇 개 몰려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던 임병주 산동칼국수... 칼국수로 건물까지 올렸다는 유명한 칼국수 집이라고 한다. 점심시간에 대기도 많이 있고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주차관리 아저씨들이 점심시간에 주차관리를 해주실 정도로 양재역에서 큰 칼국수 집이다. 맛은.... 그냥 보통인데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찾아서 갈만한 정도는 아니다. 여기에서도 평양만두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평양만두 스타일은 뻑뻑했다... 그렇다고 맛없는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명동칼국수랑 만두가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지나가는 길에 한 번은 가볼 만한 칼국수집... 칼국수 11,000원 평양만두 11,000원 맛 : ☆☆☆ 가격대 : ☆☆☆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청량리쪽으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봐왔었던 대성집... 검색해 보니 서울에서 유명한 맛집...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주말아침 일찍 해장국을 먹으러 갔다. 서울해장국 맛집.... 어머니 대성집... 밥이 국밥처럼 말아서 나온걸보니 토렴으로 하는 모양이다. 우선 국밥은 양이 푸짐했다. 고기도 잘게 나와서 고기를 안먹는 막내도 맛있다고 잘 먹었다.^^ 물론 김치와 깍두기 맛집... 저녁에 퇴근길에 국밥에 소주 한 병 각... 맛 : ☆☆☆☆ 가격대 : ☆☆☆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신설동역 재방문 및 추천 : ☆☆☆☆ 신설동역과 제기동역 중간에 위치... 큰 대로변에 있다. 가게 앞과 옆에 주차가 가능함. 우린 아침 일찍 와서 자리가 마침 있었다.^^ 1층으로 갔더..

오랜만에 다 같이 모였다. 이번에는 여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룸까지 예약을 했다. 이 모임 조합은 술을 엄청나게 마시는 특징이 있다...^^ 역시나 즐겁고 행복한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술이 술술 들어간다. 이야깃거리를 안주삼아 안주가 맛이 있건 없건 중요하지는 않은 거 같다. 그래서 오늘도 술이 잘들어가서 안주를 많이 시켰다... 그 결과.... 안주+술값이 거의 30만 원 치 나왔다.... 안주 가격 좀 물어보고 시킬껄....T T 맛은.... 우선 반찬이 맛깔스럽게 잘 나온다. 특이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마른 멸치 볶음.... 이거 하나만 있어도 소주 2명은 마실 듯... 리필한던 더 요청드렸다. 첫 번째 안주로... 산 낙지를 주문했다. 시세가 얼마였던지 기억이 안 나지만 6만인가 9만 원 인가했었..

아주 오랜만에 숙대 근처 조대포에 왔다. 조대포가 2호점도 있어서 십 년 전에도 갔었는데... 이번에는 본점으로 왔다. 금요일 저녁이라서 손님들도 많이 계시고.... 다양한 연령대인 20대와 40~50대로 가득 찬 매장... 늦은 저녁에는 외국인 단체손님들도 보였다. 숙대쪽은 음식점이 10시에 거의 문을 닫아서 새벽까지 하는 술집이 거의 없다. 그중에 조대포가 새벽까지 영업을 하고.... 조대포는 특수부위가 유명하고 맛있다. 우리는 돼지특수부위로 주문.... 직원분들이 외국분들인데 엄청 친절하고 빠르게 움직이신다. 우리는 4명이라서 이날은 술은 못 먹고 고기만 먹었다. 돼지고기 모둠스페셜 (황제살/꼬들살/천겹살/뽈살) 을 2번 주문해서 먹었다. 맛 : ☆☆☆☆ 가격대 : ☆☆☆ 양 : ☆☆☆☆☆ 위생상태..

마포역 쪽에 유명한 중식당들이 꽤 있다. 마포역 화상이 운영하는 외백 안 가본 지 오래되었는데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다...^^ 그리고 십 년 전에 가봤던 마포 현래장에 이번에 방문했다. 요즘 일요일 저녁에 문 닫는 식당들이 많아서... 검색해서 급하게 가느라 겨우 시간을 맞춰서 도착했다. 현래장은 마포역 불교방송국 건물 지하에 있어서... 워낙 이동네에서 유명한 중식당이다. 15년 전에 아이들이 어릴 적에 방문해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마침 KBS VJ특공대에서 촬영을 나와서... 방송에도 우연히 찍히고....^^ 나중에 친구가 VJ특공대보고 내 얼굴 봤다고 연락도 왔었던 곳이었다. 이번에는 둘이서 방문해서 옛날짜장면과 짬뽕과 볶음밥을 주문했다. 오래간만에 먹는 옛날짜장면은 느끼했다... T T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