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정종대포집
참새구이 메추리구이 가 있는 집.
그런데 호불호가 갈리는 집....
청진옥 해장국 에서 간단하게 1차를 끝내고 나와서 종각 방향으로 향했다.
그래서 지나가다가 노포스럽게 생겨서 들어 갔다.
역시나 낮술이라서 손님이 없었다.
에어컨도 안 켜서 후덥지근해서 에어컨 틀어달라고 요청드렸다... T T
할머니 3분 이서 오후 장사 준비를 하셔서 그런지 각종 꼬치를 끼우시고 계셨다.
참새구이가 있어서 궁금해서 주문을 했다...
신기했다...^^
맛 : ☆☆
가격대 : 비쌈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할머니분들이라서 기대하지 마세요
접근성 : 종각역 근처
재방문 및 추천 : ☆☆

노포 분위기....
그래 분위기만..... T T

할머니분들이 오후 장사를 준비하고 계셨다.
손님은 우리뿐... ^^

매장이 복층이다.
2층도 있네...


노포 집으로 퇴근 후 2차~3차로 많이들 오시는 거 같다.
가격을 보니...
배부르게 먹을 곳은 안되고....
1차에서 배부르게 먹고 2차로 맥주 안주로 오시는 거 같았다.
감성으로...... 아니면 술기운으로... ^^

15,000원짜리 닭꼬치....
그랬다...
닭꼬치는 보통....
굽는 기술이 있으신지 다행히 닭 냄새는 안 났다.^^

처음 먹어본 참새구이...
옛날 옛날 티브이에 보면 포장마차에 참새구이를 파는 걸 본 적이 있었다.
병아리 같이 생겼다.
맛은 닭고기 맛...
이 집은 나에게 노포 맛집은 아닌 걸로... T T
그냥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들려본 집.
들어가 보니 퀴퀴한 냄새도 나고...
위생도 별로였다.
맛도 그냥 그렇고...
마지막으로 너무 안주가 비쌌다.
다시는 안 가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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