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어린이대공원 쪽에 개미집을 다녀왔다가 실망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개미집이 체인점이 있었다.
낙곱새....
신림역 먹자골목을 지나가다가 이 집을 몇 번 봤는데...
낙곱새였다.
진짜 개미집이겠구나 하고 다음에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다.
마침 신림역 먹자골목에서 거하게 한잔하고....
2차로 개미집이 생각나서 브러더에게 가자고 했다.
어랏.... 이집에는 손님이 없었다.
그것도 저녁 피크시간대...
건너편 역전할머니맥주집은 사람들 넘쳐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아무도 없어서 조용해서 좋을 줄 알았다....
자리를 정하고 앉았는데 테이블 위가 지저분하다.
느낌이 좀 이상했다.
그냥 티슈에 물을 적셔서 내가 테이블을 닦았다.
낙곱새 2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셀프바가 있어서 반찬을 가지러 갔더니
셀프바가 엄청 더러웠다.
그리고 보이는 주방 안에 위생상태.....
아..... 젠장..
잘못 왔구나....
이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낙곱새 2인분이 나오고......
곱창에서 냄새가 났다.
맛도 이상하고
술한병을 시켰는데....
그대로 수저를 놓고 나왔다. T T
맛과 위생 둘 다....
왜 손님이 없는 줄 알겠다..
맛 : ☆
가격대 : ☆☆
양 : ☆☆
식당 분위기 : ☆
위생상태 :☆
서비스 : ☆
접근성 : 신림역 근처
재방문 및 추천 :☆
저녁 피크시간대에 손님이 없었다.
손님이 없는 이유를 알았다.
손님이 없음.
막창에서는 냄새가 나고 맛도 이상했다.
그냥 그대로 수저를 놓고 나왔다.
아까운 소주도 반 병만 마시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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