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와 꼬치박스 갔다가 필이 꽂혀서 브라더가 아는 술집으로 찾아갔다.
근처를 한 바퀴 돌다가 찾았다.
남오토코 " おとこ " 남자...사나이란 일본 이자카야 집이었다.
단번에 보고 기억했다....
이 집은 7~8년 전에 이수역에서 근무할 때 회식으로 와봤던 곳이었다.
그랬다...기억이 났다.
저녁에 피크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엄청 많았다.
브라더가 오늘은 사케를 드시고 싶으신지 사케를 주문했다.
그리고 요리들....
맥주에 꼬치를 먹어서 그런지 브라더와 나는 허기가 졌다.
그리고 안주를 몇 개 더 주문했다.
사케 두병과 많은 안주들...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음식 맛도 괜찮았던 곳....
다시 가고 싶다.
맛 : ☆☆☆
가격대 : 메뉴판 참조
양 : 보통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이수역 근처
재방문 및 추천 : ☆☆☆
다찌 테이블도 있었다
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였다.
저녁 피크시간이라서 그런지 매장 안은 자리가 꽉 차 있었다.
추천 메뉴와 함께 세트메뉴도 있었다.
우리는 살치살 타다끼와 돈코츠 오뎅나베를 주문했다.
사실 배가 고프기는 해다.. ^^
여기도 꼬치구이와 단품 메뉴가 많았다.
나중에 왕새우꼬치도 주문해서 먹었다.
여러 종류의 메뉴들
탕부터 튀김과 볶음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유명한 일본술 간바레 오토상도 보인다.
우리는 준마이 다이긴죠 S를 주문했다.
브라더가 주문했다.
사실 나는 술 종류를 잘 모른다.
특히 우리 브라더가 술에 일가견이 있어서 항상 마시자고 하는 데로 따라간다.
살치살 타다끼 비뉴얼이 아주 맛있어 보인다.
참치 같기도 하고,,,,
준마이 다이긴죠 S 한 병에 안주로는 부족했다.
남자 둘이서 너무나 잘 먹는다..
오뎅나베는 국물이 조금 싱거웠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본 라멘의 돈코츠 국물맛인데..싱거운 국물 맛....
얼른 내용물만 먹고 추가로 주문했다.
소라와사비....
원래는 타코와사비가 생각나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품절이었다.
그래서 소라와사비로 주문했다.
그랬다....타코와사비가 더 맛있었다....
브라더가 왕새우꼬치도 먹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주문했다
인당 2마리씩...머리떼고 껍질째로 먹었다.
우리는 키토산을 먹어야 되니깐...^^
두 번째 시킨 사케
Gekkeikan 게케이칸 준마이 750
역시나 난 술맛을 몰랐지만 달고 맛있었다. ^^
1차 꼬치집에서 꼬치를 그렇게 먹고도 여기서도 또 주문했다.
머지...
1차에서 먹었던 꼬치보다 여기가 퀄리티도 좋고 더 맛있었다.
특히 꼬치가 크고 정성이 들어간 맛이랄까....
결론은 가격이 비싼만큼 맛이나 퀄러티도 달랐다..^^
여기 꼬치가 훨씬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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