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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마포 공덕역 합천돼지국밥, 공덕동 돼지국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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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돼지국밥 공덕역 돼지국밥과 수육 맛집

 

추운 날씨에 공덕역에서 한잔하고 2차로 담백한 국물이 생각날 때 몇 번 갔던 곳....

10시까지 영업하는데 마지막 주문이 9시까지 가야지 먹을 수 있는 곳.

대여섯 번 가서 맛있게 먹었고 저녁시간에는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나온 경우도 있었다.

테이블이 5~6개뿐이라서 손님이 많으면 기다리다가 먹어야 된다.

 

몇 년 전이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해서... 오호 돼지국밥집이 보여서 나주에 가봐야지 하면서 들렸던 곳.

한 끼 식사도 좋고 저녁에 국밥에 한잔해도 좋은 장소였다.

 

공덕시장 쪽에 순대국밥과 공덕초등학교 쪽으로 가다 보면 순대국밥집이 몇 군데 있는데 거기는 

시장 분위기고 위생이 좀 그래서 가기가 망설여졌다.....

여기는 깔끔하게 오픈된 주방이고....

 


맛 : ☆☆☆ 
양 : 보통 , 많이 드실 분은 특으로 주문 가능.

접근성 : 공덕역 근처.
재방문 및 추천 : ☆☆☆

 

 

 

돼지국밥

21년 겨울에 2차로 들렸던 곳....

추운 겨울날 돼지국밥에 소주 한잔도 괜찮은 곳....

1차에서 많이 마셔서 2차에서 기억이 안 난다.

다음날 영수증 봐서 어렴풋이 갔었던 곳이란 걸 기억해 냈다.... T  T

돼지국밥

맑은 국물의 순대국밥.

처음에는 맑은 국물에 먹다가

중간 정도 먹다가 양념장을 풀어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국에 밥을 말아먹지 않는다.

왜냐? 씹지도 않고 삼켜지기 때문이다.

밥 따로 국 따로를 선호한다.

물론 밥에 말아서 나오는 국밥집은 어쩔 수 없지만...

매장전경

이날은 선거날 아침에 가서 먹었다.

영업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픈을 하신다.

혹시 몰라서 전화로 확인을 하니 영업하신다고 해서 바로 갔다.

 

메뉴

매장 입구에 있는 스탠딩 배너

멀리서도 보이게 노란색으로 이쁘게 잘 만드셨다.

매장안 메뉴판

노란색 메뉴판..

오늘은 순대국밥을 주문해봤다.

 

매장내부사진

파란색 옷을 입으신 분이 사장님이신 거 같다.

9시에 갔는데도 이미 손님들이 다녀가셨다.

매장전경

매장 내부사진

테이블이 몇 개 없다. 5~6개 정도...

기본반찬

국밥에 넣어서 먹는 부추가 있어서 너무 좋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국수도 한 덩어리씩 주신다.

이 집은 김치보다 깍두기가 더 맛있다.

순대국밥

드디어 나왔다 순대국밥

오늘은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순대가 작았지만 그래도 일반 당면 순대가 아니라서 좋았다.

 

순대국밥

아침부터 특 사이즈를 주문하려고 고민하다가 보통을 시켰는데....

보통 사이즈에 부추도 넣고 국수도 넣고 더 푸짐해졌다.

딱 좋았다.

추운 겨울 저녁이나 술 마시고 다음날 해장으로 좋은 집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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