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직장은 퇴근길에 강변북로가 워낙 밀려서.... 한남대교를 타고 남산으로 해서 후암동으로 퇴근을 하곤 했었다. 길도 안밀리고... 산길의 구정한 도로를 통해서 4계절 남산의 풍경도 감상하고.... 이때 후암시장 지름길로 몇번 들어갔었는데... 우연히 지나가다 손님이 많이 있어서 궁금해서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눈여겨 본 집이었다. 그뒤로 3번 정도 방문했었다. 구성이 너무 좋아서... 이집은 칼국수 보쌈정식이 아주 괜찮았다. 칼국수에 새우도 한마리 들어있고 해물맛도 나고 맛있었다. 보쌈정식을 시키면 칼국수와 푸짐하게 먹을 수도 있다. 보쌈에 나오는 고기가 냄새도 안나고 큼직했다. 맛 : 칼국수 보다 칼국수 보쌈정식을 추천 가격대 : 칼국수 7천원 (지금은 사진보다 1천원씩 인상하심 ^^) 양 : 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