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가 공덕동에 노포맛집을 검색해서 보여준다... 여기 한번 가자고.. 사진을 보니 익숙 한 곳이다... 한겨레신문사 건너편에 지나가다가 보는 노포 고깃집이다. 위치가 좀 애매해서... 공덕역에서 조금 걸어야 된다. 아니면 공덕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한겨레신문사에서 내려야 된다. 계획은 여기서 1차를 하고 2차로 용산 용문시장에 가서 해장국까지 갈려고 했었다. 7시경에 도착을 해보니 대기가 있어서 1차로 용산 용문시장 창성옥을 가야 했다. 그리고 9시쯤 2차로 여기를 왔다. 디행히 앞에 테이블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소금구이 2인분 + 껍데기 => 조기 => 고등어 => 소금구이2인분 추가... J가 워낙 노포 맛집을 좋아해서 왔다... 벽에 걸린 사진을 보니 미생에도 나왔던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