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번은 안가고 싶은 집 14

망원동 수제왕돈까스 비추, 왕돈가스 아님

주말에 식구들이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했다. 이번에는 안 가본 집을 검색하다가.... 망원동에 왕돈가스집을 발견했다. 그래서 출발... 주차는 주말이라서 식당 바로 앞에 가능... 가족들이랑 식당안으로 들어갔다... 처음부터 느낌으 이상했다. 손님들의 어수선한 분위기... 치워지져 있지 않는 식탁 위의 그릇들.. 인상 쓰고 있는 손님들... 그리고 우리는 한참 뒤에 알았다.. 왜 다른 테이블에 손님들이 인상을 쓰고 있는 줄.... 주문한 지 30분이 넘어서 음식이 나왔다. 사장님 혼자서 주문받고 요리하고 테이블 치우고... 중간에 알바분이 오셨는데.... 30분을 기다려서 음식이 나오는데... 내가 당황했다... 나보고 어떤 거 시키셨죠?라고 물어보시길래? 아.... 이 당황스러움... 음식이 나왔고 왕..

박서방순대국 분당정자역 순대국집

분당 정자역 간 날에... 이날 만난 지인은 노포 맛집을 좋아하는데 술을 너무 빨리 마신다. 그리고 술자리를 가지면 여러 군데 많이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는..... 1차로 더뭉티기 분당 정자역 을 갔다가 2차로 자리를 이동했다. 수육에 한잔 더 하자고 해서 여기 순댓국집으로 갔다. 박서방순대국 분당 정자역 근처 그래도 근처 정자역 근처에 숙대 국 집이 없어서..... 수육은 다양한 부위가 나왔다. 그러나 돼지고기 수육의 가격치고는 비싸고 양이 적었다. 사장님도 무뚝뚝하시고.... 맛 : ☆☆☆ 가격대 : 사진 참고 , 수육은 양이 적고 비쌈. 양 : 보통 위생상태 : ☆☆ 서비스 : ☆☆ 무뚝뚝 하심. 접근성 : 정자역 근처 재방문 및 추천 : ☆☆☆ 근처 순댓국 중 간판은 제일로 크게 보임..

역대짬뽕 장안평점 탕수육 맛집

저녁에 비도 오고 우리 멤버가 모였다. 비도 오니 짬뽕을 먹자고 한다. 10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이미 술집을 제외하고는 24시간 중국집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미 맛집들은 9시가 마감이니.... 그래서 검색해봤다 역대짬뽕 24시간 운영.... 혹시나하고 갔다. 짬뽕전문점이고 매운맛을 단계별로 주문을 할 수 있었다.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 되고 뜨거운 짬뽕을 제외하고는 로봇이 테이블로 음식을 배달해준다. 티비에서 보다가 처음 로봇 배달을 봤다. 신기했다. 짬뽕은 보통맛으로 주문을 해서 그런지 간이 세지는 않았다. 오징어가 보였는데 딱 봐도 음식을 만든 게 아니라 미리 만들어놓은 국물에 면만 삶아서 주는거 같았다.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추가로 주문한 탕수육이 나왔다. 탕수육은 괜찮았다. 바삭하고..

개미집 어린이대공원점 불낙볶음

브라더가 맛있는 녀석들을 보고 여기 가자고 했다. 불낙볶음???? 그래서 이야기를 듣고 예상 그림으로 낙곱새를 머리속에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약속한 날이 왔다 어린이대공원역으로 찾아갔다. 너무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우리가 저녁 첫손님이었다. 양이 많다고 남자2명이서 소자를 주문하라고 하신다. 그래도 중자로 달라고 했다. 특이하게 여기 불낙볶음에는 들깨가루가 많이 들어간다. 먹을때마다 감자탕 맛이 날거 같았다. 자....불낙볶음이 다 익었다고 먹어도 된다고 하신다. 먹는걸 시작했다. 아...머지...질기다. 낙지도 질기고 고기는 냉동육이었다. 그랬다... 약불에 계속 끓이니 낙지와 돼지고기육수의 맛이 쫄여서 그나마 여기 국물로 밥을 볶아먹는 이유를 알겠다. 우리 입맛에는 안 맞았다. 저녁시간이 되니 한두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