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공덕역에 전집골목, 족발골목, 갈매기집골목이 있다.
그중에서 갈매기집은 골목 초입에 있는 정대포...
다른 곳도 한번 방문했지만 이 집이 최애집...
말이 필요없는 양념갈매기살 맛집.
이제 저렴한 가격의 갈매기살이 아니다... T T
맛 : ☆☆☆☆
양 : ☆☆☆ 계속 적어지고 있음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공덕역 근처
재방문 및 추천 : ☆☆☆☆
마포 갈매기집 골목의 초입에 위치...
길 따라가다 보면 몇 개의 갈매기집들이 모여있다.
그리고 여기부터 마포역까지 술집의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이른 오후에 도착했을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나올 때쯤에 이미 사람들로 꽉 차였던 정대포...
몇 년 전에 공사를 해서 이제는 테이블로 전부 변경했다.
우리만의 선호하는 좌석도 있다...^^
이제 더 이상 저렴한 갈매기살이 아니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
20년에 처음왔을때는 8~9천 원 공덕역 기찻길에 위치해 있었는데...
자리에 앉으면 반찬세팅을 해주신다.
그리고 숯불을 가져다 주시고...
계란을 둘러주시면 알아서 개인취향별로 마늘, 김치, 파를 계란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
한상 잘 차려진 갈매기살과 반찬들
이제 술안주 시작이다.
계란도 한 번 먹고 추가는 비용을 받는다.
이 집은 계란 먹으러 온 게 아니고 갈매기살 먹으러 온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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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후 재방문
요거는 1주 후에 다시 정대포로 방문했던 사진...
다시 방문해도 질리지 않는 정대포 갈매기살...
반찬과 갈매기살 세팅
잘 구워진 갈매기살
이 집은 갈매기살을 먹고 껍데기 까지 먹어줘야 된다.
맛있는 껍데기
껍데기가 구워지면서 평평함을 유지하라고 무쇠손잡이를 주신다.
눌러주면 된다.
다 익은 껍데기를 잘라준다.
그리고 먹으면 된다.
갈매기살로 배를 채우고 껍데기로 마무리...
가끔 배고프면 국수를 주문해서 먹고는 하는데...
2차를 하러 가야 돼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먹었다.
이 집 열무국수가 맛있다.
특히 여름에는 열무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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