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이전 회사 OB모임이 있어서 오랜만에 선릉역 근처로 가게 되었다.
미리 예약을 해두어서 가게 되었는데...
예약을 안 하면 대기까지 있는 집이었다.
용용선생 (홍콩 레트로 차이니즈 주점)
검색을 해보니....
한국 브랜드가 아니었다..... 홍콩이 본사였다... T T
이럴 수가.... 이제까지 한국 브랜드인 줄 알았다.
용용선생의 메뉴 중 화산마라전골이 유명하다고 해서 궁금했으나
내가 늦게도착을 해서 고추바삭 유림기가 나와있었다. ^^
여기 고추바삭 유림기도 맛있다고 유명함.
추가로 화산마라전골까지 주문을 했는데....
용용선생의 대표메뉴 2개를 먹어봤지만 맛은 있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최근 용용선생이 계속 눈에 띄게 오픈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분위기도 그렇고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깨끗한 매장과 중국식 레트로 분위기 감성까지...
맛 : ☆☆☆
가격대 : 메뉴판 참고
양 : 보통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선릉역 근처
재방문 및 추천 : ☆☆☆
선릉역에서 삼성역 방향으로 뒤쪽 유흥가 쪽에 위치해있다.
역시나 퇴근시간이니 잘되는 술집들은 사람들이 엄청 많음. ^^
내가 늦게 가서 그렇지....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서 바로 자리에 앉았었다.
분위기는 시끄럽고 왁자지껄했지만....
다들 퇴근하시고 신난 분위기인데 뭣이 중요한가? ^^
늦게 도착해서 메뉴판을 찍지는 못했다.
여기의 대표 메뉴인 고추바삭 유림기?(유린기 아니 어떤가?)
미리 도착하신 분들이 유림기를 주문해 주셨다. ^^
용용 선생의 대표 메뉴~ 고추바삭 유림기
가격 대비 술안주로 좋았다.
튀김도 바삭하고
닭 냄새도 안 나고.. ^^
소주에 멋진 안주~~
용용선생의 대표메뉴 2번째 메뉴...
화산마라전골 ^^
22,900원
너무 양이 많아서 끓는데 오래 걸린다는 단점...T T
처음 나왔을 때는 이런 사진이 아니었는데...
우삼겹살이 산을 이루고 위에 소스가 있는 멋진 사진이었는데...
이야기한다고 첫 사진을 놓쳐 버렸음... T T
메인 메뉴답게 너무 맵지 않는 정도로 술안주로 좋았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야채량 면도 있어서 이 정도 가격이면 푸짐하고
여럿이 먹을만한 곳이었다. ^^
고추바삭 유림기와 화산마라전골...
가성비 맛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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