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정자역 쭈락, 정자역 남도음식 전문점

gardian 2022. 9. 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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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와 계절회 맛집(민어,하모,덕자)

여름철은 민어 전문

 

이번에는 J가  정자역으로 넘어오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정자역으로 갔다.

버스 타고 강건너 ....... ^^

한남대교에서 버스타고 전용차선으로 가면 30분 내로 도착한다.

 

J를 만나면 식도락 여행으로도 행복하다.

봄에는 덕자조림 여름에는 민어를 꼭 먹어야 되고. 겨울에는 덕자회를 먹고

홍어도 좋아하고....

위치도 애매하고 주차도 힘들고 짜증이 날 때도 있지만 도착해서 먹는 순간 그 짜증이 다 날아간다.

서울 중심가에 맛집은 다 알고 있었다.

 

정자역이지만 항상 같은 곳에 간 적은 별로 없다.

이 집은 주꾸미 맛집인 거 같다.

 

여름에는 민어도 취급하는 집이었다.

J는 여름이면 항상 민어를 먹으러 가자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여기에서 민어를 주문했다.

 

그냥 민어 맛....

가격은 좀 비쌌다.

민어회 中 80,000원짜리를 주문했는데.... 양이 아주 적었다..

대신 반찬이 깔끔하고 안주하기도 좋았다.

특히 멸치가 맛있었다.

민어 먹으러 왔다가 멸치반찬에 반했다. T T

 

 

맛 :  ☆☆☆
가격대 : ☆☆☆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정자역 근처
재방문 및 추천 : ☆☆☆

 

 

 

 

매장전경

정자역 근처  음식점들도 많이 몰려 있는 상가 2층에 있었다.

 

매장내부사진

들어가는 입구에 수족관...

고기는 별로 없어 보인다.

매장내부사진

민어 하모 덕자 전문점인 거 같다.

J랑 같이 덕자 조림과 회를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매장내부사진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 들어갔는데....

점심메뉴를 따로 하지는 않으신가 보다...

손님이 없었다. 

우리가 들어오고 난 뒤에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셨다.

반찬

남도음식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전라도 손맛이 느껴졌다.

저기 중간에 보이는 마른 멸치볶음이 술안주로 아주 좋았다.

두 번이나 리필해서 안주로 삼았다.

나중에는 민어보다 더 맛있었던 걸로... ^^

이 집은 멸치 맛집인 걸로....

민어회

민어회 中 80,000원짜리가 나왔다.

사악한 가격의 민어회...

비싸다..

역시나  J의 입맛에도 그저 그랬나 보다....

그냥 민어 맛만 보고 가는 걸로....

우리 둘 다 민어보다는 멸치를 안주로 삼아서 마시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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