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양재숲으로 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영동설렁탕으로 아침을 먹으러 갔다. 일년만에 방문했다. 영동설렁탕... 1년 전 방문기록... 간판도 바뀌었고 내부인테리어도 바뀌었다. 일요일 아침에 방문을 했는데도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자리가 거의 만석이다. 그사이 리뉴얼이 되었네... 가격도 그사이 13,000원으로 올랐다. 십 년 전에는 8,000원이었는데...^^ 일년만에 왔더니... 간판도 바뀌었다. 일요일 아침에 조용한 주차장 가게 내부안쪽에 좌식자리가 있었는데 전부 테이블자리로 변경되었다. 영동설렁탕은 신김치와 겉절이 김치 모두 있어서... 원하면 겉절이 김치 달라고 하면 가져다주신다. 테이블에 올려진 신김치는 쓴맛이 나서... 김치가 맛있게 보여서 너무 많이 잘라서 남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