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에 미팅이 있어서 오랜만에 이 동네를 걸어 다녔다.마침 점심시간이라서 미팅을 끝내고 주변에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아봤는데...웨이팅이 많은 한 집이 눈에 보였다. 이름이...."오레노라멘"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검색을 해보니 유명한 일본라멘 전문점이었다. 다행히 평일이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서 앞에 대기인원이 몇 명이 없었다. 3명이 방문을 해서 카라빠이탄 라멘( 매콤한 토리빠이탄라멘) 빨간색 국물이라서 매콤하다고 한다. 검색을 해보니..진한 닭 육수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쇼유 라멘이라고 한다. 이걸로 주문을 통일했다.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었다.해장으로 와도 될 정도로 진한 국물 맛... 그런데 나중에 알았다...면과 국물이 리필이 된다는 것을... 이런..양이 적어서 혼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