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원도 양양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갑작스럽게 가는 여행이라서.... 전날 저녁에 맛집을 검색해 봤다. 우선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곳.... 찾았다.. 이 집 감나무식당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우리는 서울에서 차가 밀릴 경우를 대비해서 5시에 출발을 했다. 양양 감나무식당 7시 20분 도착... 이른 아침에 도착하였으나 우리 앞에 7팀 대기 있었음. 황태해장국 맛집으로 황태국밥이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우린 황태국밥으로 주문했다. 손님들 대기도 많고 주문하면 십여분 기다려야 했다. 우린 새벽부터 출발해서 허기가 졌다. 드디어 십여 분 후 우리가 주문한 황태국밥이 나왔다. 밥을 끓여서 나온 국밥이라서 비주얼은 그냥 그저 그랬다. 너무 뜨거워서 천천히 식혀서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