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숙대 근처 조대포에 왔다. 조대포가 2호점도 있어서 십 년 전에도 갔었는데... 이번에는 본점으로 왔다. 금요일 저녁이라서 손님들도 많이 계시고.... 다양한 연령대인 20대와 40~50대로 가득 찬 매장... 늦은 저녁에는 외국인 단체손님들도 보였다. 숙대쪽은 음식점이 10시에 거의 문을 닫아서 새벽까지 하는 술집이 거의 없다. 그중에 조대포가 새벽까지 영업을 하고.... 조대포는 특수부위가 유명하고 맛있다. 우리는 돼지특수부위로 주문.... 직원분들이 외국분들인데 엄청 친절하고 빠르게 움직이신다. 우리는 4명이라서 이날은 술은 못 먹고 고기만 먹었다. 돼지고기 모둠스페셜 (황제살/꼬들살/천겹살/뽈살) 을 2번 주문해서 먹었다. 맛 : ☆☆☆☆ 가격대 : ☆☆☆ 양 : ☆☆☆☆☆ 위생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