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진짜 무척 더운 여름이었다.시원한 안주가 생각나는 게 없어서 국물이 시원한 부대찌개 맛집을 검색했다.주말이라서 오픈하는 집이 구로디지털역 근처에 부대찌개 맛집이 있었다.집에서 쉬고 있는 브라더를 불러내서...근처 커피숖에서 시원한 커피를 한잔하고 브레이크타임을 지나서 방문을 했다.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다.방문전에 사진을 본 것처럼 햄 가득 푸짐한 부대찌개....엄청나게 짤거 같았지만....의외로 국물이 진했다.마늘을 한숫가락 넣어서 그런지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거 같았다. 추운 날씨에 소주안주로 최고인 부대찌개인거 같다.햄이 많아서 느끼하고 짠맛일 줄 알았는데 절대 아님...사골육수처럼 진한 맛...오래 끓일수록 국물이 진해진다.소주안주로 햄을 하나씩 집어먹으면 최고의 안주였다... 맛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