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과 신사역 쪽으로 퇴근시간에 보면 술집들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사역쪽으로 가다 보면 고깃집들의 경쟁이 엄청나다.... 장사 안 되는 집들은 자주 폐업하고 다른 집들이 들어오고... 궁금한 게 있는데 장사가 좀 된다는 집들도 간혹 폐업하고 다른 집들로 바뀐다... 삼화식당 이 집도 메인은 저녁에 고깃집이다. 그런데 점심시간에는 점심메뉴 김치찌개를 메인으로 판매를 하고 계신다. 추운 겨울에는 따끈한 김치찌개를 먹으러 몇 번 갔었는데.... 4명이 같이 가서 김치찌개랑 주꾸미 볶음을 시켜서 나눠서 먹는 것도 맛있었다. 셀프로 계란 프라이도 먹어도 되고... 이 집은 장점은 반찬에 서비스가 푸짐하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도 맛있었고... 제일 좋은 점은 점심메뉴를 주문하면 테이블당 불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