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냉면의 계절.
이번에는 잠실에 외근 갈일이 있었다.
미팅후에 점심을 먹을것 같아서 잠실쪽에 검색을 해봤다.
봉피양 평양냉면
봉피양 방이점이 있었다.
평양면옥 은 지난번에 먹어봤고....
봉피양 냉면을 한번도 안먹어봐서 궁금해서 한번 가봤다.
점심시간이후에 가서 다행히 대기는 안했다.
별관도 있고 엄청 큰 봉피양 방이점...^^
둘이가서 비빔냉면과 물냉면 그리고 만두한접시를 주문했다.
드디어 나왔다...
비빔냉면은 평양면옥보다 덜 슴슴하고 간이 된 맛....
나름 괜찮았다.
가격대 : 메뉴판 참고
양 : 많음
서비스 : 친절
재방문 및 추천 : ☆☆☆
처음방문했을때 옆에 벽제갈비와 같이 있어서 아닌가 싶었는데...
벽제갈비와 봉피양이 같인 회사였다...(주)벽제.... 엄청나게 돈마니 버시겠지....^^
본관바로 옆으로 별관으로 안내를 받았다.
김태원 명인의 혼이 담긴 작품입니다 라고 적혀있었다.^^
세로로 길게 된 매장이었다.
평양냉면 15,000원 .....가격이 후덜덜....
내돈으로는 자주 못사먹겠다...
여름에만 한번씩 사먹어야겠다. T T
봉피양 비빔냉면....
같이 간 여직원이 평양면옥에서 물냉면을 먹고 난 뒤에....
이번에는 봉피양에서 비빔냉면을 시켰다...^^
개인취양이니.....그래야지요 ~~
드디어 나왔다..
봉피양의 평양냉면...
육수색깔도 평양면옥 보다 더 진해 보인다.
평양면옥에서 먹던 그 육수맛보다 조금더 강한 맛....
내 입맛에는 봉피양 육수가 더 맛있었다.
면발은 메밀이니 질기지는 않고...
오히려 평양면옥이 면발이 좀더 쫄깃했다.
미쉐린 가이드 2021
평양냉면 전문점
평양냉면 가격은 계속 인상되고
내입맛과 월급은 그대로고..
여름에 냉면은 먹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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