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를 보면....
주인공들이 야간 식당이나 브런치나 팬케이크를 주문해서 먹을 때 궁금했었다...
J가 맛있는 점심을 사준다고 해서 따라갔다....
이때 가로수길에 팬케이크 가게가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되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이 이 집.....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검색을 해보니 이렇게 나온다.
와우~~
국내에는 평택 미군부대 안에도 있다....
나머지 점포는 다 서울 이태원 한 곳 나머지는 강남에 다 위치해 있다.
우선 처음 가본 곳이라서...
J가 알아서 주문을 해준다...
우리는 J만 믿는다..
맛 : 아메리칸 스타일의 팬케이크 오믈렛 맛집
가격대 : 좀 비쌈
양 : 보통
서비스 : 보통
접근성 : 가로수길 근처
재방문 및 추천 : ☆☆☆
가로수길 중간 정도에 위치
많은 종류의 팬케이크, 오블렛, 베이컨들....
종류가 엄청 많았다...^^
알아서 4명이 가서 골고루 주문을 했다.
이제까지 먹었던 오믈렛과는 비교가 안된다.
미국의 버터향이 느껴진다...
버터맛이 강하고 단짠단짠이 제대로다..
역시 미국 음식....
좌딸기잼 우버터의 프렌치토스트
식감이 예술이다....
너무 부드러워서 안 씹어도 그냥 넘어간다...^^
역시 빵은 버터와 함께~~~~
햄 위에... 노란 소스 아래에 계란 반숙이 숨겨져 있었다.
저기 노란 소스가 홀란다이즈라고 한다.
햄이 짰지만 계란 반숙과 같이 먹으니 먹을만했음..
주문 순서대로 베이컨 + 팬케이크+오믈렛
팬케이크가 메인이니 먼저 펜케이크를 먹어봤다...
사진에는 안 나오는데 메이플 시럽과 버터와 함께 먹었다. 반죽에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팬케이크도 버터 맛이 강하고 부드러웠다
베이컨은 미국 스타일처럼 너무 바삭하게 익혀서 나왔고...
계란과 베이컨을 같이 먹어보니 담백하고 짠맛의 조화 ^^
4명이서 먹을 양...
베이컨 + 팬케이크+오믈렛+에그 베네딕트.... 요렇게 다 나왔다.
가격대는 좀 비싼 편인 거 같다.
매일 먹을 것도 아니고 별식으로 한번 먹을 건데..^^
맛은 버터맛이 강하고 단짠단짠이었다.
그래도 한 번은 먹을만한 곳....
미국을 가지 않아도 미국에 온 것처럼 느꼈던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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