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만에 다시 방문을 했다.
저녁에 순대국밥이 생각나서 방문을 했는데...
화목순대국은 빨간 양념의 간이 세서 그 맛이 좋았는데...
어찌 오늘은 특을 주문했는데 양도 적고 순대국에 비계도 너무 많고 실망이었다.
그래도 이집은 손님이 엄청 많다.
늦은 저녁시간 오후 11시가 넘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오늘은 무척이나 아쉬웠던 맛이랑 양이었다.
맛 : ☆☆☆
가격대 : ☆☆☆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광화문역
재방문 및 추천 : ☆☆☆
입구가 반대편으로 오라고 적혀있다.
이쪽이 대로변 쪽인데 아마도 웨이팅이 많아서 주변가게에서 클레임을 받은 듯....
뒤쪽 골목길이 입구...
웨이팅 하면서 사진촬영...
안에는 이미 손님들로 만석
술손님도 있었지만 밥손님도 있어서 자리가 금방 생겼다.
5분을 기다리다가 자리가 나서 착석...
술손님이 대부분이고 밥손님도 일부 있었음.
순순대탕 특 하나,
내장탕 특 하나를 주문했다.
순대국 특인데...
기본대로 밥을 말아서 나왔고 특사이즈에 비해 양이 많지 않아 보였다.
그리고 순순대를 주문했는데 비계가 많다고 오늘은 실망이라고 한다. T T
내장탕 특에 밥은 따로 주문했다.
밥이 따로나와서인지 밥알이 뻑뻑했다...
아마도 이 집밥은 말아먹는 밥이라서 밥알이 뻑뻑한 상태에 말아야지 국밥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내장탕 특인데 생각보다 보통사이즈인 거 같다.
왠지 주문이 잘못 들어간 거 같은 느낌인데.... 물어보려다가 말았다.
내장이 쫄깃한 맛이 좋아서 먹었는데 오늘따라 내장이 쫄깃하지 않고 고무줄 같았다.
머지...
오늘은 순대국이랑 내장탕이 특사이즈 양도 적고 맛도 왜 이러지...
이 집도 이제 그만 와야 되나 나오면서 잠시 고민을 했었다...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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