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창생갈비 중구 동산동 생갈비 맛집

대구 중구 동산동에 생갈비 맛집이 있다.

국일생갈비와 부창생갈비...

국일 생갈비는 노란색 나무 한옥집을 새로 지어서 멀리서 보니 멋있게 보인다.

그러나 부창생갈비는 아직까지 오래된 노포느낌의 한옥집

국일생갈비와 부창생갈비 두 곳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부창생갈비가 맛있다고 해서 가자고 해서 방문을 했다.

맛 : ☆☆☆☆
가격대 : ☆☆☆☆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중구 동산동
재방문 및 추천 : ☆☆☆☆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

한적한 오후시간대...

한옥집 스타일을 개조한 식당이라서 안쪽에 방들이 몇 개 있다.

우리는 안쪽 자리에 안내를 받음...

역시나 늦은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한우 생갈비와 안창살 두 종류의 고기....

후식으로 된장찌개와 밥은 필수...^^

한상 잘 차려진 반찬들...

나물부터 샐러드와 김치까지...

그냥 보통인 반찬들...

3명이 왔으니 우선....

그리고 한우 생갈비 3인분 주문....

숯불이 들어오고 한우 생갈비를 구워준다.

숯불은 사진을 못 찍었지만 아주 좋아 보인다.

추가로 한우 생갈비 2인분 주문...

고기가 일품이다.

맛은 그냥 입에서 살살 녹는다.

고기도 좋고 숯불도 좋아서 아주 아주 금방 익는다.

미디엄 레어로 구워도 정말 맛있다.

숯불에 앞뒤로 금방 뒤집어서 먹으니 육즙이 좔좔 입안에서 흐른다...

마지막 남은 한우 생갈비...

역시나 한우는 비싸서 너무 배불리 먹지 못하고 된장찌개와 밥을 주문했다.

3명이서 한우 생갈비 3+2개를 주문해서 총 5인분을 먹고

된장찌개 소자를 주문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 된장찌개...

냉이도 들어가고 시골집 된장찌개맛이 짭조름하다..

밥이 아니라 저녁에 술안주로도 될 정도의 된장찌개다...

맘 같아서는 라면사리를 넣고 싶지만... ^^

직관적인 맛집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