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영등포에 볼일 보러 갔다가 와이프한테 맛있는 된장찌개가 있다고 꼬드겨서(??)
바로 차를 돌려서 방문했었다.
이날이 여름시즌이라서 무척 더웠는데...
가게 안은 숯불연기로 가득했고 연기는 안빠지고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도 워낙 밖이나 안쪽 공기가
더워서 한증막 같은 곳에서 점심을 먹는 느낌이었다.
먹는 환경이 많이 불편했지만...
된장 한숫가락 떠먹으니 밖에선 사 먹는 음식의 조미료맛을 싫어하는 와이프도 맛있다고 했다.
몇 년 만에 방문해서 밥두공기를 먹었던 또순이네 된장찌개...
이곳은 한여름에는 절대로 안와야겠다...
추운 날 와야 될 듯....^^
고기랑 두부가 많음
대신 반찬은 so so
맛 : ☆☆☆☆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재방문 및 추천 : ☆☆☆☆
맛있었는데 여름에는 너무 덥고 연기가 안 빠짐...
여름제외하고는 가볼 만 함.


된장찌개 7,000원
점심시간에 토시살도 많이 드시는 거 같았다.
다음에 방문하면 토시살을 먹고 된장찌개를 먹어봐야겠다.

자리에 앉자마자 숯불을 가져다주시고..
주문한 된장찌개 2인분이 나왔다.

바빠서 막 썰어서 넣은 재료들...
바로 끓여서 나와서 된장이 넘쳐서 지저분하게 보이지만....
첨 온사람은 놀란듯한 비주얼...

그래도 좀 옆에 닦아서 주셨으면 보기도 좋았을 텐데..
확실히 된장찌개가 넘친 걸 알 수 있었다.

여기 반찬들은 SO SO
그냥 된장찌개만 집중해야 되니깐...

된장찌개가 맛있음
고기랑 두부가 많음
대신 반찬은 so so
오랜만에 먹은 된장찌개가 너무 맛이 있어서 공깃밥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다.
다행히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부족한 건 빠르게 가져다주셔서 너무 잘 먹었다.
여름에는 절대로 안 오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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