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수원 유치회관, 수원 맛집,수원 해장국 맛집

gardian 2023. 1. 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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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전에 수원 사는 직원과 출장으로 지방을 내려가면서

점심맛집을 가자고 해서 따라갔었던 곳...

 

그때도 선지해장국 맛이 기억나서 이번에 수원에 갈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손님들이 꽤 많이 계셨다.

타이밍이 좋아서 대기 없이 바로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내 뒤부터 대기줄이 생겼다.

역시 맛집....

 

오랜만에 먹어보는 유치회관 선지 듬뿍....

배가 고팠으면 선지 추가할 뻔...

살코기는 아니지만 고기양이 꽤 많아서 해장과 한 끼 식사량이 충분함.

 

 

 

맛 : ☆☆☆☆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수원시청 근처
재방문 및 추천 : ☆☆☆☆

 

 

 



외부전경

주차장도 크고 회전율도 빨라서 자리가 금방 난다.

십여 년 만에 왔더니 건너편에 유치회관 건물이 하나 더 생겼다.

거기에도 주차가능...

 

 

메뉴판

따로 메뉴판이 없다.

해장국 하나 알아서 가져다주신다.^^

 

해장국

조금 기다리니 해장국이 나왔다.

밥도 꽉꽉 눌러서 주시고... 이게 너무 좋았다.

다른 집은 대충 밥을 담아서 밥양이 적었는데...

반찬은

깍두기, 김치, 무생채.... 이 집은 무생채가 맛있다고 했다.

역시나 맛있었다.

그리고 선지를 따로 내어 주신다.

리필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정도 양이면 성인점심 한 끼는 충분했다.

 

너무 행복한 해장국 한상...^^

 

 

해장국

원본 해장국...

개인적을 밥을 말아먹지는 않아서...

바로 나온 해장국이다..

여기서 원하면 추가로 양념 간을 넣어서 먹으면 된다.

그러나 나는 맑은 해장국으로...

 

선지

따로나오는 선지

냄새도 안 나고 맛있었다.

부족하면 추가 리필이 가능하다고 했다.

 

선지해장국

해장국위에 따로 나온 선지를 다 부어버렸다.

아래에 밥이 없는데도 엄청나게 양이 많다.

 

여기에 밥 따로...

오랜만에 푸짐한 해장국 한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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