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에 신림선이 개통이 되었다. 여의도에서 한 번에 신림역으로 갈 수 도 있고 시간도 절약되는 거 같아서 브라더도 보고 신림선도 타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서울대벤쳐타운역으로 출발했다. 샛강역에서 환승하는데.... 지하철역은 먼지 냄새와 새건물 냄새로 인해 머리가 아팠다. 조금 기다리니 관악산역행으로 지하철이 들어온다. 지하철이 3량이다.... 그리고 지하철 넓이도 작아보인다. 첫날이라서 그런지 구경하러 온 가족들도 많이 보인다. 애들이 신발 신고 좌석에 올라가고 난리도 아니다. 다행히 부모가 제재를 해서 한순간 조용한데 소용없다. 드디어 서울대 벤처타운역 하차했다. 오늘은 신림동 녹두거리 쪽 중식당을 갈려고 했는데... 오늘이 휴무날이었다. 다른 곳을 찾아서 가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왕짜장 신림점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