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용문시장 쪽에는 3대 해장국 맛집이 있다. 창성옥 : 방문 용문해장국 : 방문 한성옥 : 방문해보지는 않았지만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 집이라서... 그중에서 두 곳은 방문해 봤다. 창성옥과 용문해장국... 두 군데 중에서 개인적으로 창성옥의 선지가 많이 들어간 해장국을 좋아한다. 이번에도 아주 오랜만에 방문을 했다. 거의 십 년 만인가... 오랜 기억 속에 우리 큰애가 여기서 첫 선지를 경험했는데... 선지에서 냄새가 났었다고 했다. 이날도 선지를 먹었는데.... 큰애가 말한 선지에서 냄새가 났다는 말을 이해했다. 선지에서 선지 특유의 꼬릿 한 맛이 느껴졌다. 이 맛 때문이구나... 그래도 신선해서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다. 특히 고기도 발라먹는 재미도 있고.... 오랜만에 방문해서 밥만 먹고 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