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 같이 모였다. 이번에는 여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룸까지 예약을 했다. 이 모임 조합은 술을 엄청나게 마시는 특징이 있다...^^ 역시나 즐겁고 행복한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술이 술술 들어간다. 이야깃거리를 안주삼아 안주가 맛이 있건 없건 중요하지는 않은 거 같다. 그래서 오늘도 술이 잘들어가서 안주를 많이 시켰다... 그 결과.... 안주+술값이 거의 30만 원 치 나왔다.... 안주 가격 좀 물어보고 시킬껄....T T 맛은.... 우선 반찬이 맛깔스럽게 잘 나온다. 특이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마른 멸치 볶음.... 이거 하나만 있어도 소주 2명은 마실 듯... 리필한던 더 요청드렸다. 첫 번째 안주로... 산 낙지를 주문했다. 시세가 얼마였던지 기억이 안 나지만 6만인가 9만 원 인가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