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추워지고 오래간만에 대구탕에 한잔하고 싶어서 전전전직장 형님을 여기에서 만났다. 화요일 원대구탕 휴무라서 옆집인 여기 갔는데... 원대구탕이 워낙 시끄럽고 테이블도 너무 붙어있고 주문해도 잘 못 알아들으시고..... 종업원 할머니들도 불편했는데.... 가격과 양 맛은 원대구탕이랑 비슷했다... 그런데 원대구탕을 오래전에 가봐서 맛이 기억이 안 난다. 2층 테이블이 크고 우리가 들어갈 당시에는 조용해서 좋았다... 이 집은 한가하고 테이블도 넓고... ^ ^ 저녁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엄청 많아진 건 똑같았음.... T T 맛 : ☆☆☆☆ 가격대 : 메뉴판 참조 양 : ☆☆☆ 식당분위기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삼각지역 재방문 및 추천 : ☆☆☆☆ 원대구탕 바로 옆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