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역 시장 쪽 기사식당 4,500원으로 한 끼 해결 기사님들이 많이 찾아오심. 새벽 5시부터 영업 시작~ 오후 10시까지 하심 우선 가격이 전 메뉴가 4,500원이다 선지 해장국을 주문했는데 안자마자 바로 나온다. 냄비에 중불로 계속 끓이고 계셨다. 양은 4,500원 치 정도면 보통이다. 대신 밥이 리필이 된다.. 추가로 가져다 먹으면 됨.^^ 김치 반찬 하나... 자리에 앉으면 김치항아리를 가져다주신다. (중국산 김치 맛 같았다. T T) 김치가 맛있을 줄 알고 많이 덜었는데.... 남기는 게 미안해서 김치를 다 먹고 나왔다.. 아이고 짜다... 4,500원인데 김치까지 국산이면 남는 게 없을 듯.... 선지 해장국은 냄새도 안 나고 그냥 맵지도 짜지도 않은 간이 딱 맞는 선지 해장국... 우거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