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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집 2

개미집 신림점 , 다시는 안가고 싶은 집

지난번에 어린이대공원 쪽에 개미집을 다녀왔다가 실망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개미집이 체인점이 있었다. 낙곱새.... 신림역 먹자골목을 지나가다가 이 집을 몇 번 봤는데... 낙곱새였다. 진짜 개미집이겠구나 하고 다음에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다. 마침 신림역 먹자골목에서 거하게 한잔하고.... 2차로 개미집이 생각나서 브러더에게 가자고 했다. 어랏.... 이집에는 손님이 없었다. 그것도 저녁 피크시간대... 건너편 역전할머니맥주집은 사람들 넘쳐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아무도 없어서 조용해서 좋을 줄 알았다.... 자리를 정하고 앉았는데 테이블 위가 지저분하다. 느낌이 좀 이상했다. 그냥 티슈에 물을 적셔서 내가 테이블을 닦았다. 낙곱새 2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셀프바가 있어서 반찬을 가지러 갔더..

개미집 어린이대공원점 불낙볶음

브라더가 맛있는 녀석들을 보고 여기 가자고 했다. 불낙볶음???? 그래서 이야기를 듣고 예상 그림으로 낙곱새를 머리속에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약속한 날이 왔다 어린이대공원역으로 찾아갔다. 너무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우리가 저녁 첫손님이었다. 양이 많다고 남자2명이서 소자를 주문하라고 하신다. 그래도 중자로 달라고 했다. 특이하게 여기 불낙볶음에는 들깨가루가 많이 들어간다. 먹을때마다 감자탕 맛이 날거 같았다. 자....불낙볶음이 다 익었다고 먹어도 된다고 하신다. 먹는걸 시작했다. 아...머지...질기다. 낙지도 질기고 고기는 냉동육이었다. 그랬다... 약불에 계속 끓이니 낙지와 돼지고기육수의 맛이 쫄여서 그나마 여기 국물로 밥을 볶아먹는 이유를 알겠다. 우리 입맛에는 안 맞았다. 저녁시간이 되니 한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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