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을 가기전 일중일전에...... 브라더와 같이 신림에 신풍루에 갔다가 개인적으로 실망을 했었다. 당시 신풍구 곱창은 좀 질겼었다. 바닥도 미끄럽고....위생도 좀 그랬었다... 물론 양은 푸짐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하지만 우리 브라더께서 더 맛있는 곱창집을 데리고 가준다고 해서 망원역에서 만났다. 망원역에서 도보로 몇분만에 드디어 도착.... 망원역을 몇번 지나다녔지만 여기에 이런 맛집이 있는걸 최근에 알았다. 가게 내부는 리뉴얼을 하셔서 그런지 엄청 깨끗해보였다. 바닥에 기름도 없었고..이점이 아주 맘에 들었다. 주말 이른 5시에 만났는데도 안에 아저씨들 테이블이 몇팀이 낮술하고 계셨었다. 남자둘이서 곱창2인분+ 2인분 + 2인분 추가 20만원 넘게 나온 듯 역시 내장이 맛있다. 초벌로 먼저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