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 삼겹살 맛집이 있다고 가자고 하신다.
미리 예약을 해야 된다고 해서 전화로 예약을 하고 이른 저녁에 방문을 했다.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예약 손님들이 가득했다.
예약이 아니면 무조건 대기를 해야 되는 집.
검색을 해보니 대구가 본점인 거 같고 김천 구미 대전 서울영등포도 지점이 있었네...
대구점은 가격도 저렴하고 고기도 맛있고 너무 만족했다.
반찬도 다 맛있고...
특히 단초밥이 맛있어서 추가해서 먹었다.
나중에 영수증보니 추가비용 확인 ^^
맛 : ☆☆☆☆☆
가격대 : ☆☆☆☆☆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재방문 및 추천 : ☆☆☆☆☆
눈꽃삼겹살 전문점
매장 앞 간이의자를 보면서 웨이팅이 많은 집이라고 예상했었다.
테이블은 4인석 6인석 등 대여섯 개의 테이블이 있었다.
고깃집이라서 회전율이 좋지는 않을 듯싶다.
눈꽃삼겹살 150g 12,000원
3명이서 6인분을 먹었다.
1. 쌈으로
2. 단초밥 위에 초밥처럼
3. 죽방멸치액 전에 찍어서
무쇠불판이라서 특이했지만.
사람들이 많으면 무쇠불판이 작아 보여서 한꺼번에 많이 굽기가 힘들 것 같다.
4명한테는 저 무쇠불판이 작아 보이는데...
2명한테는 딱 맞는 사이즈였다.
야채 소금종류 2가지
장아찌들과 단초밥 이게 최고 맛
처음에는 이렇게 가져와서 보여주신다.
그리고 앞에서 직접 고기를 잘라서 구워주시고
두 번째 주문할 때는 미리 잘라서 주시고 직접 구워 먹으면 된다.
고기와 버섯 그리고 가지
눈꽃처럼 보인다고 해서 눈꽃삼겹살인가..
칼집을 보기 좋게 만들어 놓으셨다.
저기 양념부추를 주시는데...
부추를 계속 리필해 먹었다.
느끼한 삼겸살에 양념된 부추를 구워서 같이 먹으니 일품
두 번째 주문부터는 이렇게 먹기 좋게 바로 잘라서 가져다주신다.
된장찌개는 보통...
눈꽃삼겹살은 칼집을 잘해놔서 구워놓으니 비계 부분이 더 바삭하고 맛있었다.
보기도 좋고 먹을 때도 바삭한 삼겹살.
자주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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