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풍년기사님식당 대흥역 밥집, 대흥역 기사식당

gardian 2022. 8. 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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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역 쪽 서강대 후문 쪽에 보면 기사식당들이 많이 있다.

이영자 맛집에도 나왔던 곳도 있고...

유투버들도 다녀간 맛집들도 꽤 있다.

이 거리 밥집들의 공통점은 가성비가 괜찮은 집들이 모여있다.

그런데....

이쪽 거리에서 조금 더 떨어진 곳에 반대방향으로 가다 보면 

코너에 기사식당집이 하나 보인다.

꽤 오래 영업한 곳으로 보인다.

 

풍년기사님식당

 

간판에도 기사식당이라고 적혀있다.

식사 시간대에 보면 택시기사님들이 많이 계셨다.

 

메인 메뉴는 돼지불백과 생선구이..

다른 손님들께서는 돼지불백을 많이 드셨다.

뚝배기에 나와서 돼지불고기 양념은 짭짜름했고 맛있었다.

밥과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니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되는 시스템.

 

가격...

기사식당 치고는 가격이 꽤 있었다.

8천 원대~

 

맛 : 기사식당 밥집
가격대 :  8,000원 이상~~
양 : 밥 무한리필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대흥역 근처
재방문 및 추천 : ☆☆☆

매장전경

가게 앞에 주차 가능

매장내부사진

매장이 꽤 넓었다.

혼밥도 가능하고....

메뉴판

찌개류는 8천 원대

돼지불백은 9천 원~

생선구이는 만원대~

기사식당 치고는 가격이 꽤 있는 편이다.

셀프반찬

콩나물무침

부추무침

미역초무침

김치(국내산이었다 ^^)

셀프로 마음껏 가져다 먹으면 됨~

이날 미역초무침이 맛있었다 ^^

세팅된 반찬들

제육볶음을 주문하니 상추도 주셨다.

제육볶음

뜨거운 뚝배기에 양배추가 올려져 나왔다.

제육볶음의 비주얼과 냄새가 맛있어 보였다.

제육볶음

뜨거운 뚝배기 위에 올려준 양배추를 섞어줬다.

비주얼이 맛있어 보인다.

맛도 괜찮았다.

물론 조미료가 안 들어갈 수가 없지만 잡내도 안 나고 짭조름 하고 맛있었다.

밥도 리필해서 가져다 먹었다.

생선구이  고등어

생선구이 고등어..

만 원짜리이다.

그냥 고등어 생선구이라서 간장에 찍어먹고...

고등어 맛이었다.

제육볶음2+생선구이2

5명이서 제육볶음 5+생선구이 2를 주문했다.

반찬도 맛있어서 계속 가져다 먹었음. 

기사식당이니깐...^^

생선구이와 제육볶음

기사식당 가격치고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무한리필 밥과 반찬을 생각해보면괜찮은 기사식당 밥집이라고 생각된다.

 

오랫동안 영업을 해온 걸 보면 기사님들이 계속 찾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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