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브라더한테 연락을 했다.
유투버가 양꼬치를 맛있게 먹는것을 보고 양꼬치가 생각나서
신림에 양꼬치를 먹자고 했다.
신림으로 가서 2022년2월15일 신림 성민양꼬치 에서 양갈비살꼬치 4인분을 먹고
간단하게 맥주를 한잔할려고 신림역에 젋음의 거리를 잠시 방황했다.
신림역을 돌아다니다 보니 개미집이 보였다.
그런데 지난번에 갔었던 개미집과 간판이랑 메뉴가 다르다.... 개미집 어린이대공원점 불낙볶음
찾아봤다.... 여기였다 낙곱새로 유명한집이....다음에는 꼭 여기 가봐야겠다.
문이 잠겨있어서 못들어 갔다.
그리고 드디어 입성했다.
요즘 20대들에게 핫한 역전할머니맥주집을.....
역시나 매장도 엄청넓고 시끄럽과 왁자지껄했다.
부어라 마셔라 죽자... 막 이런분위기...
특히 신림역에 젋은분들은 다 여기와서 드시고 계신듯...
분위기가 엄청나다....
매장안은 엄청나게 넓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세로로 엄청 길다.
그리고 엄청나게 시끄럽다
진짜 오랜만에 느껴보는 젋은이들이 함성....
술마시고 게임들도 하시고 소리도 지르고 재미있다.
세트메뉴도 있는데 우린 배가 불러서 간단하게 피맥을 하기로 했다.
가격도 저렴하다. 맥주도 저렴하고
이래서 많이들 가는구나 역전할매집...^^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다.
역시나 냉동피자였다.
머 어때~ 분위기도 좋고...
맥주도 시원하고 좋았다.
맥주잔은 얼어있어서 맥주가 살얼음이 끼어있다.
여름에는 진짜 시원할 듯....
피자한판을 맥주마시면서 다 먹었다.
그래서 추가로 주문한 순살치킨....
7,000원 가격치고는 괜찮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이래서 역전할매 하는구나 라고 다시한번 실감했다.
나중에 모임이 있으면 여기서 2차를 하고 싶은데...너무 장사가 잘되서 자리도 없는것 같다.
역전할매집 체인점은 어딜가나 바글바글한 곳이다.
순살치킨을 끝으로 역전할머니 신림점을 마무리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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