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쪽에 토속정이라고 유명한 노포 횟집이 있다. 홍어삼합, 민어회 전문, 산낙지, 칼치조림 등 10여가지 반찬과 함께 즐기는 전통남도음식 전문점 여기도 J가 여름에 민어먹으러 가자고 해서 한번 다녀왔던 곳이었다. 나중에 팀원들 회식때 데리고 갔었는데 맛있다고 칭찬받은 곳....^^ 홍어삼합도 유명한 맛집이라고.... 여름에 민어회가 유명하다고 했다...^^ 여름에 예약은 필수이고... 두번째 방문할 때도 일찍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다행히 퇴근전에 도착해서 손님들이 별로 없었다. 나중에 보니 우리가 제일 어린 손님이었고... 전부다 할아버지분들이..... T T 나이 지긋한 할머니 사장님께서 우리 여 팀원을 보고 나이 어린 아가씨가 왔다고 반겨주시고 서비스도 가져다주셨다.... ^^ 남도음식점의 손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