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를 좋아하는 지인이 한번 데려간 집이었다. 다시 검색을 해보니 21년 이후에 검색이 안되고 지도 위치도 없다. 아마 폐업하신 듯.... 위치가 9호선 구반포역 반포주공아파트 상가 1층에 있었다. 수제비랑 칼숙수를 즐겨 먹지는 않았지만... 노포를 좋아하는 J가 가자고 해서 점심시간에 맞춰서 갔었다. 근처 반포주공아파트도 오래된 곳이고.... 점심시간대라서 그런지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계셨었다.. 진한 국물육수집 주문 후 오래 기다려야 됨 예전 수제비 먹은 세대들만의 맛집 엄빠들이 좋아할 듯~젊은 세대는 호불호가 갈릴 듯 오후 3시까지만 판매하고 혼자 오면 합석해야 됨 줄 서서 먹는 집 수제비 일인당 겉절이 한 접시 두 명이 와서 겉절이 두 접시를 주셨다. 겉절이도 맛있었다. 국물은 시원한 멸치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