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서울 충무로 부산복집 을 가기 전에 2차를 어디로 갈까 검색하다가 찾았다. 을지로 핫플레이스에 더랜치브루잉 맥주집을 찾았다. 시원한 맥주를 한잔하고 싶어서 여기로 갔다. 일요일 저녁인데도 골목에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브라더와 두 판을 시켜 먹었다. ^^ 간단하게 피자한판으로 안주를 할려다가 다 먹어 버렸다. 이 집은 피자맛집... 피자 바닥이 바삭해서 더 맛있었다... 고소한 누룽지 먹는 느낌... 맥주는 머...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가 안 어울릴 리가 없지만... 브라더가 권해준 피칸스타우트를 주문했다. 그리고 에일맥주까지... 우리는 총3잔을 마셨다. 나야 술은 같이 브라더가 워낙 잘 알아서.... 항상 브라더에게 추천을 해달라고 한다. 시원한 에일맥주에 맛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