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장 설렁탕, 노포맛집,가성비 설렁탕

물가가 엄청 올랐다...

해마다 계속 인상되는 거 같다.

작년까지만 해도 중림장 설렁탕이 만원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천 원이 더 인상되었다.

그래도 중림장 설렁탕집 가격은 다른 설렁탕집 가격보다 그나마 저렴한 편이다.

강남에 영동설렁탕이 있다면...

강북 마포에는 중림장이 있다...^^

근처 주차하기가 좀 멀어서 그렇지 오래된 설렁탕 맛집이다.

맛 : ☆☆☆☆
가격대 : ☆☆☆☆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충정로역
재방문 및 추천 : ☆☆☆☆

자주 가본 사람들만 아는 골목길 입구 쪽...

빨간색 입간판이 입구를 안내해 준다.

골목 초입에 보면 중림장 입구가 있다...

저기 투명문을 한 번 더 들어가야지 들어가는 문이 보인다.

23년 초에 왔을 때는 설렁탕이 만원...

24년에 또 천 원이 인상되었다...

물가는 오르고... 내 월급은.... T T

그런데 국수 사라 추가가 있었네... 한 번도 추가해보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사리추가 한번 해봐야겠다.

역시 설렁탕은 김치의 맛이 좌우한다.

이번에는 김치가 더 숙성이 되었나 보다.

가족들의 손이 예전보다 덜 갔다.... T T

나는 괜찮았는데... 역시나 어른 입맛과 아이들이 입맛은 다른가 보다.

설렁탕 특을 주문했다.

역시나 고기양이 일반보다 많이 들어있다.

하얀 쌀밥에 설렁탕에 김치랑 꿀 조합....

고기가 많이 들어간 설렁탕 특 ^^

일 년 만에 찾아간 중림장 설렁탕

역시나 노포 맛집답게 어르신들이 아침부터 많이들 오셔서 드시고 계셨다.

일 년에 한 번은 꼭 가서 먹고 오는 설렁탕 맛집이다.

직관적인 맛집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