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현래장, 마포 옛날 짜장맛집,마포역 중식당
마포역 쪽에 유명한 중식당들이 꽤 있다.
마포역 화상이 운영하는 외백
안 가본 지 오래되었는데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다...^^
그리고 십 년 전에 가봤던 마포 현래장에 이번에 방문했다.
요즘 일요일 저녁에 문 닫는 식당들이 많아서...
검색해서 급하게 가느라 겨우 시간을 맞춰서 도착했다.
현래장은 마포역 불교방송국 건물 지하에 있어서...
워낙 이동네에서 유명한 중식당이다.
15년 전에 아이들이 어릴 적에 방문해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마침 KBS VJ특공대에서 촬영을 나와서...
방송에도 우연히 찍히고....^^
나중에 친구가 VJ특공대보고 내 얼굴 봤다고 연락도 왔었던 곳이었다.

이번에는 둘이서 방문해서
옛날짜장면과 짬뽕과 볶음밥을 주문했다.
오래간만에 먹는 옛날짜장면은 느끼했다... T T
그냥 일반 짜장면 먹을걸...
짬뽕과 볶음밥이 맛있었다.
맛 : ☆☆☆☆
가격대 : ☆☆☆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마포역
재방문 및 추천 : ☆☆☆☆
마포역 불교방송국 지하 1층에 위치...
옛날짜장이 짜장면보다 1,500원 더 비싸다.
매장에 홀 외 안에 룸도 따로 있다.
주말에는 가족들 모임도 많이 오신 게 보인다.
기본 반찬.
통감자 큰 거 하나가 나온다.
양파도 엄청 큼직하다.
양파 한두 개가 통으로 들어간 느낌...
달고 느끼하다..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서 먹어야 된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오면 일반짜장면을 먹겠다.
대왕오징어가 많이 보인다.
짬뽕국물이 먹고 난 뒤에 그나마 조미료가 덜 들어간 느낌...
옛날짜장보다 짬뽕이 더 맛있었다.
오늘의 메뉴 1등은 짬뽕이었다.
볶은밥에 짜장소스는 필수...
그런데 여기는 짜장소스가 유니짜장 소스 같았다.
잘게 썰은 간장소스가 볶음밥과 엄청 잘 어울렸다.
오늘의 메뉴 2등은 볶음밥.
다음에 와도 여기는 짜장보다 짬뽕과 볶음밥 주문은 필수로 할 거 같다.
둘이서 "옛날짜장면 + 짬뽕 + 볶음밥"을 주문했다.
짬뽕과 볶음밥 맛집...
다음에 오면 요리도 한번 시켜봐야겠다.
오늘도 맛있는 저녁 한 끼를 해결했다.
마포 현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