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 용산문배점

맛집

gardian 2023. 1. 2. 06:42

아주 오랜만에 홍콩반점 문배점을 방문했다.

3~4년 만인거 같다.

조리교육장소로 나름 괜찮은 맛으로 자주 오곤 했었는데...

오래간만에 들렸더니 많은 메뉴도 사라지고

주문도 키오스크로 변하고

오더가 나오면 셀프로 가져오고 반납도 셀프로 해야 되는 시스템으로 변경이 되었다.

머랄까....

햄버거 프랜차이즈 같은 느낌이랄까...

이제는 맛도 그냥 저냥...

굳이 찾아서 올만한 곳도 아닌 것 같았다.

메뉴가 많이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다.

백종원 체인점 맛집
용산점은 홍콩반점 조리 교육장소임
창업자분들이 조리 배우는 곳

22년 12월 방문
인테리어랑 키오스크시스템으로 변경
메뉴도 많이 줄었다
꿔바로우 맛있었는데 메뉴에서 사라짐

맛 : ☆☆☆
가격대 : ☆☆☆
양 : ☆☆☆
위생상태 : ☆☆☆
서비스 : ☆☆☆
접근성 : 삼각지고가 다리 아래
재방문 및 추천 : ☆☆☆

삼각지 고가다리 아래에 위치해 있는 홍콩반점 문배점

이쪽 라인에 맛집들이 몇 군데 있다.

육개장 칼국수...(개인적으로 별로였던 곳..... T T)

일미집 감자탕 1호점이 용산고 앞에 있고 2호점이 여기 있었다.

주문이 키오스크로 변경되었다.

메뉴판도 창문가에 저렇게 보이게 해 놨다.

그런데 메뉴가 많이 사라졌다.

혼밥 하러 오신 분들을 위해서 저렇게 혼밥 테이블도 있고.

이 집은 예전부터

홀에서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보이게 유리로 오픈을 해놓은 게 좋았다.

요리할 때 불쇼가 보이긴 했는데 사진 찍을 때 놓쳐버렸다.

매운 게 먹고 싶어서 고추짜장을 주문했다.

느끼한 짜장소스에 끝맛이 고추만...

매웠다...

가족들이 여기 꿔바로우가 맛있다고 해서 오늘도 꿔바로우를 먹으려고 했지만.

메뉴에서 없어졌다.

찹쌀탕수육 中... 맛있는 탕수육..

처음으로 먹어보는 홍콩반점의 멘보샤

한 개는 맛있었다.

두 번째부터는 느끼했다.

겉에 식빵이 기름을 다 흡수해 버려서...

새우살은 괜찮았는데.... 식빵 안의 기름 때문에 느끼함.